스위스 여름 여행 추천지 & 트레킹, 구글지도까지 총정리!스위스의 여름은 알프스의 푸른 초원, 투명한 호수, 그림 같은 마을이 어우러진 절경의 계절이에요.여름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최고의 시기랍니다.오늘은 스위스 여름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추천 여행지와, 난이도별 트레킹 코스, 그리고 각 여행지의 구글지도 링크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1. 스위스 여름 여행 추천지 TOP 51) 그린델발트 (Grindelwald)위치: 베른주, 베르너 오버란트 지역특징: 알프스 산맥이 병풍처럼 펼쳐진 마을. 하이킹, 곤돌라, 다양한 액티비티의 본고장구글지도: Grindelwald추천 이유: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융프라우 관광의 베이스캠프. 자연과 어우러진 휴양지로, 여름에는 초록빛 초원과 야생화가 가득해요2) 루체..

작년에 체르마트에 갔었을때는 3일 내내 날이 안좋아서 마테호른을 제대로 못봤어요..하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보고 와서 다시 정보 공유 해드리려고 찾아왔어요!1. 마테호른은 무조건 고르너그라트!일단 마테호른을 이쁜 각도에서 보고싶다! 하시는분은 무조건 고르너그라트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고르너그라트에 도착하면 아래에서 조금 구경하시고 바로 전망대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올라가면 알레치빙하와 함께 마테호른이 보이는데 정말 정말 이뻐요..ㅎㅎ고르너그라트가 그래도 3100m쯤 되다보니 올라가는 도중에 숨쉬는게 어렵거나 어지럽다면 꼭 바로 내려오세요!1-1 썰매는 로텐보덴에서 탈 수 있어요!썰매를 타고 싶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고르너그라트 바로 전 역인 로텐보덴에서 내리셔서 썰매를 대여하시고 타시면 되요. 로텐보..

스위스는 날씨의 영향을 정말 많이 받는 나라죠?날씨가 안좋으면 계획하고 있던 일정을 다 취소하고 뭐할지 모를 분들을 위해 꿀팁을 알려드릴게요!1. 로이커바트 온천 알프스 속 온천마을인 로이커바트는 비가 내리는 으슬으슬한 날씨에 딱이에요. 다들 물이 한국보다 따뜻하지 않다고 하지만 한국처럼 따뜻한 탕도 안쪽에 있어요! 사우나도 즐기시고 싶은분들은 알몸으로 사우나를 해야되기때문에 알아두세요!! 생각보다 당황스러워요 ㅋㅋ2. 크리스마스 마켓 크리스마스 시즌인 11월~12월에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비오는날 크리스마스 마켓을 들르는게 제일 좋아요!그중에서도 취리히 크리스마스 마켓은 취리히 중앙역 실내에서 진행하니 한번 가보는 것도 추천드려요😊3. 구름이 낮다면 하이킹! 구름을 보고 구름이 아래에만 깔렸다면 꼭 ..

2022년 4월에 처음 스위스 여행에 가보고 1년만에 3번째 스위스 여행을 가게되었는데 어느새 스위스는 나의 인생 여행지가 되었다.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였던만큼 기대가 정말 컸었는데스위스는 나의 기대를 충족시켜주고도 남았던 그런 곳이였다. 그러나 다른 여행지와는 다르게 비싼 물가와 여유넘치는 스위스 사람들의 일상에 많은 착오가 있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나중에 스위스를 여행을 하는 사람들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한번 글을 쓰게 됐다. 언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로만슈어를 사용한다.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오스트리아 사이에 있어 대부분 근접한 지역의 언어를 사용한다. 그렇기에 다른 지방으로 넘어갔을 때 서로의 말이 잘 통하지 않아 공통적으로 영어를 어느정도는 말할 줄 안다..

오늘의 여행일기는 평화로운 도시 제네바와 프레디 머큐리가 사랑한 도시 몽트뢰입니다👏👏 제네바에 도착하시면 레만 호에서 여유롭게 수영하는 사람, 산책하는 사람,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뒤에 보이는 분수는 제토분수인데요, 자유의 여신상보다 50m나 더 높은 140m나 된답니다. 가까이서 보니까 생각보다 더 높죠..?😳 또 이런 평화로운 분위기의 모습들도 많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이때까지 3번 제네바를 여행해봤는데 항상 가는 식당이 있어요. 제네바 역 앞에 위치한 HOLY COW!라는 햄버거 프렌차이즈 집인데 정말 정말 맛있어요. 만약 제네바를 갈 일이 있다면 꼭 꼭 들러보세요! •.• 한시간 정도 제네바에서 기차를 타고가면 몽트뢰에 도착해요. 몽트뢰를 구경하다보면 프레디 머큐리 동..

오늘의 여행일기는 스위스를 간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가는 인터라켄입니다 👏👏👏 시원한 아레 강이 흐르는 인터라켄은 보통 융프라우요흐를 가기 위해 거쳐가는 마을로 아시더라고요 인터라켄에서도 할게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 그럼 먼저 인터라켄에서 할게 무엇이 있는지 알려그릴게요 @.@ 1. 하더쿨룸 동글동글한 산봉우리를 뜻하는 쿨룸이 인터라켄에도 있어요. 바로 하더쿨룸인데요, 인터라켄 오스트역에서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매표소가 있을거에요. 표를 끊고 휘니큘러라는 열차?를 타고 10분정도 올라가면 정상에 도착! 정상에 도착해서 전망대로 가는길부터 엄청난 경치를 볼 수 있을거에요. 전망대에 도착하면 바로 앞에 아기자기한 인터라켄 마을과 융프라우요흐가 눈 앞에 펼쳐지는데 정말 정말 이쁘더라고요😆 정상에 파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