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비 올때 갈만 한 곳

스위스는 날씨의 영향을 정말 많이 받는 나라죠?
날씨가 안좋으면 계획하고 있던 일정을 다 취소하고 뭐할지 모를 분들을 위해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1.  로이커바트 온천

알프스 속 온천마을인 로이커바트는 비가 내리는 으슬으슬한 날씨에 딱이에요. 다들 물이 한국보다 따뜻하지 않다고 하지만 한국처럼 따뜻한 탕도 안쪽에 있어요!
사우나도 즐기시고 싶은분들은 알몸으로 사우나를 해야되기때문에 알아두세요!! 생각보다 당황스러워요 ㅋㅋ

2. 크리스마스 마켓

크리스마스 시즌인 11월~12월에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비오는날 크리스마스 마켓을 들르는게 제일 좋아요!
그중에서도 취리히 크리스마스 마켓은 취리히 중앙역 실내에서 진행하니 한번 가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3. 구름이 낮다면 하이킹!

구름을 보고 구름이 아래에만 깔렸다면 꼭 최대한 위로 올라가서 하이킹을 해보세요!
구름이 내 아래에 깔려있고 그 위를 걸어다니는 기분이 정말 신선이 된 느낌이에요.
구름이 낮은지 육안으로 확인해도 되지만 더 좋은 방법이 있는데 그건 다음에 자세히 다뤄볼게요!

4. 박물관, 미술관 등 실내에서 즐기기

취리히 현대미술관, 바젤 바일엘러 뮤지엄, 베른 파울클레 뮤지엄 , 취리히 피파박물관, 로잔 올림픽 박물관 등 스위스에는 정말 많은 실내 즐길거리 들이 많아요. 거의 대부분이 스위스패스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니 있다면 맘편히 즐기세요!

5. 라우터브루넨 폭포마을 가기

날이 좋을때도 이쁘지만 비가 내리면 협곡 양옆에서 폭포가 쏟아져 내려 그것 또한 장관이라고 하더라고요.
보러간다면 꼭 우산이나 우비를 챙기세요!

오늘은 이정도만 하고 나중에 지역별로 비올때 즐길거리를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