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체르마트에 갔었을때는 3일 내내 날이 안좋아서 마테호른을 제대로 못봤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보고 와서 다시 정보 공유 해드리려고 찾아왔어요!1. 마테호른은 무조건 고르너그라트! 일단 마테호른을 이쁜 각도에서 보고싶다! 하시는분은 무조건 고르너그라트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고르너그라트에 도착하면 아래에서 조금 구경하시고 바로 전망대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올라가면 알레치빙하와 함께 마테호른이 보이는데 정말 정말 이뻐요..ㅎㅎ고르너그라트가 그래도 3100m쯤 되다보니 올라가는 도중에 숨쉬는게 어렵거나 어지럽다면 꼭 바로 내려오세요! 1-1 썰매는 로텐보덴에서 탈 수 있어요! 썰매를 타고 싶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고르너그라트 바로 전 역인 로텐보덴에서 내리셔서 썰매를 대여하시고 타시면 되요..

오늘의 여행일기는 스위스의 상징 마테호른이 있는 체르마트 지역입니다!! 1. 체르마트 마을 제가 갔던 5월에는 꽃도 많이 피어있었는데 이쁘죠? 체르마트를 기차로 가려면 브리그(Brig)나 비스프(Visp) 역을 무조건 거쳐야만 갈 수 있어요. 굽이굽이 따라 올라가며 풍경을 보면 정말 아름다운 풍경들이 저희를 반겨준답니다😊 지나가다보면 분명 앞은 검은색 뒤는 흰색으로 반반의 색을 가진 염소를 볼 수 있을거에요. 엄청 신기하니까 간다면 꼭 보세요! 체르마트 역에 도착하게 되면 신기하게 자동차가 없는걸 볼 수 있어요. 바로 전기차 이외에는 올 수 없는 청정마을이기 때문이래요 @.@ 환경을 생각하는 모습이 참 멋있죠? 반호프 거리를 따라 걸어올라가다보면 마테호른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할거에요. 자 여기서 꿀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