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뮤지컬(라이언킹, 맘마미아, 오페라의 유령)

안녕하세요! 런던하면 떠오르는 뮤지컬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꿀팁을 가져왔어요!

런던에 가서 오페라의 유령, 라이언킹, 맘마마아를 보고 왔어요. 각 뮤지컬마다 서로의 매력이 너무 달라서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1.라이언킹

솔직히 제일 기대를 안한 뮤지컬이였는데요.
정말 정말 동물 하나하나 연기가 예술이였고 스토리도 익숙해서 내용을 이해하기가 쉬웠어요. 아이랑 봐도 재밌게 볼 것 같아요!

총평
퀄리티 ⭐️⭐️⭐️⭐️
스토리 이해⭐️⭐️⭐️⭐️⭐️
커튼콜⭐️⭐️⭐️⭐️

2. 맘마미아

제가 봤던 뮤지컬중에 분위기도 제일 좋고 관객들도 함께 즐기는 분위기여서 너무 너무 좋았어요. (제 최애 뮤지컬)
스토리 자체도 영화 한번 보고가면 이해가 될거에요.
아무래도 로맨스 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갔다보니
애기들이랑 보기에는 생각보다 선정적일 수도 있어요..ㅎ
다 큰 어른들끼리 갔을 때 보는걸 추천드려요!

아 그리고 커튼콜이 진짜 말이 안될정도로 대박이에요.
말 그대로 압 도 적.

총평
퀄리티⭐️⭐️⭐️⭐️
스토리이해⭐️⭐️⭐️⭐️⭐️
커튼콜⭐️⭐️⭐️⭐️⭐️⭐️⭐️⭐️

3. 오페라의 유령

오페라의 유령 극장 사진을 안찍었나봐요..

무대 퀄리티만은 오페라의 유령이 단연 압도적으로 스케일이 크다고 느껴졌어요.
오페라의 유령 대표곡이 딴딴딴딴딴~하는데 소름이~
하지만 내용 이해하기가 조금 어려웠다는 점이 ..
그래도 영어 잘하시는 분이라면 괜찮을거에요 ㅎㅎ

총평
퀄리티⭐️⭐️⭐️⭐️⭐️⭐️
스토리이해⭐️⭐️⭐️
커튼콜⭐️⭐️⭐️

그럼 다음번에는 런던의 애프터눈 티 편으로 돌아올게요!